[잡학사전] 좋은 리더 VS 나쁜 리더, 리더의 자질이란 무엇인가?

좋은 리더 VS 나쁜 리더, 리더의 자질이란?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들을 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존재인 리더 또한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조직에서의 리더들은 어떤 리더들인지 대입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올바른 리더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더(Leader)'란 무엇인가요?

먼저 ‘리더’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조직이나 단체 따위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즉, 어떠한 집단 내에서 다른 구성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이끄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어떤 유형의 리더가 좋은 리더이고 나쁜 리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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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의 자질

첫째, 비전 제시 능력

아무리 훌륭한 리더라도 미래에 대한 전망 없이 부하직원들에게 일을 시킨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직원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둘째, 솔선수범

리더십 이론 중에서도 서번트 리더십 이론(Servant Leadership) 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번트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으로서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하여야 합니다.

 

셋째, 신뢰감 형성

인간관계에서의 신뢰성은 상호간의 믿음으로부터 나옵니다. 서로 간의 믿음이 없다면 진정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넷째, 커뮤니케이션 능력

원활한 의사소통이야말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 요소입니다.

 

다섯째, 동기부여 및 열정

모든 행동의 원동력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의욕이며 이것은 곧 열정이며, 구성원들을 리드하는 원동력입니다.

 

여섯째, 카리스마

카리스마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일곱째, 도덕성

앞서 말한 덕목들을 모두 갖추고 있더라도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다면 결코 존경받는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나쁜 리더의 자질

첫째, 독단적 성격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일수록 오너나 CEO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둘째, 권위주의적 성격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한국사회 특성상 윗사람 앞에서는 아랫사람이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러나 민주화 시대 이후로는 상명하복식 문화보다는 수평적 구조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셋째, 편협한 사고방식

특정집단 또는 일부계층만을 위한 정책결정 등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에는 이로 인해 국민 전체의 이익과는 상반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넷째, 무능력

회사경영에 있어서 전문지식 부족 혹은 경험 부족으로 인한 무능함은 치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무사안일주의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과위주의 평가제도를 도입했지만 오히려 실적 부진의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합니다.

 

오늘날 세계 각국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각 나라마다 우수한 인재확보를 통한 인적자원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제 유능한 인재양성 못지않게 보다 더 개개인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리더십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