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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잡학사전] 인간관계가 두려운 당신에게 전하는 조언

by 라라리모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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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가 두려운 당신에게 전하는 조언
인간관계가 두려운 당신에게 전하는 조언

 

인간관계란 참 어렵습니다. 저 역시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그다지 편한 사람이 아니라서 의도치 않게 상처받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하고 마음을 정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그럴수록 더욱더 외로워지고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은 조금이나마 인간관계 속에서 제가 깨달았던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당신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되고 신경쓰이죠? 우리는 모두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실수를 저지르고 부족함을 가지고 살아간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그러나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 없이 무조건 남을 탓하거나 회피한다면 결국엔 악순환이 반복될 뿐일 거예요. 그러니 먼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상대방 입장에서 공감하며 대화를 시도하면 서로 간의 오해없이 원만하게 소통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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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너무 예민한 당신

예민하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사전에서는 '자극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민감하다'라고 정의되어 있는데요. 즉, 예민하다는 것은 외부 자극에 대해 빠르게 반응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재채기를 하면 나도 모르게 움찔한다거나, 작은 소리에도 잠을 못이루거나, 음식 냄새만으로도 입맛이 뚝 떨어지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겠죠. 이러한 증상들을 겪는다면 분명 주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근 후 혹은 주말에는 무조건 쉬도록 합니다. 그래야 다음주 평일 동안 버틸 힘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훨씬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할 수 있게 되니까요. 그리고 운동을 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립니다. 체력 관리 차원에서도 좋지만 몸은 움직여야 나를 지탱하게 하는 좋은 호르몬들이 나옵니다. 

 

사람들과 친해지기 어려운 당신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특성이 있고,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간관계에서는 내가 상대방을 100% 이해한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니까요. 왜냐하면 나 역시 누군가에게서 완전히 이해받을 수 없고,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작은 모임에서라도 신뢰감을 키워가며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사람들을 천천히 사귀어 보세요. 이것도 힘드시겠다고 생각하시면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겐 대인관계가 즐겁지만 누군가에겐 힘들고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모든 사람과 친해질 수도 없고, 친해질 필요도 없다는 점은 잊지 마세요. 

 

조리 있게 말하기가 어려운 당신

조리 있게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말할 것인지 말할 내용을 미리 생각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다양한 사물과 관심사가 많아서 생각거리가 많은 사람들이 말을 잘합니다.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 거리에 관심을 가져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보면 좋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쌓여서 자신이 생각들이 많아지게 되면 생각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조리있게 말도 잘하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조리있게 말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는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즉 논리적으로 상황적으로 이해가 되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는 연습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많이 해본다면 분명히 어느 순간에는 조리 있게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무시 당할까봐 두려운 당신

많은 사람들이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면 미움을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을 수는 없을 겁니다. 때로는 당당하게 의사표현을 해야 합니다. 단, 센스있게 말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첫째, 명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둘째, 간결하게 말해야 합니다.

셋째, 긍정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넷째, 구체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다섯째, 비유보다는 직설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여섯째, 경청하면서 말해야 합니다.

일곱째,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여덟째, 논리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아홉째, 예의 있게 말해야 합니다.

열 번째, 칭찬하듯이 말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겸손하게 말해야 합니다.

 

걱정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라면 이제 걱정과 작별인사를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엔 다 어렵죠. 저도 그랬습니다. 특히나 인간관계라는 건 항상 어렵고 힘든것 같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낯선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긴장되고 떨렸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누구나 완벽하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하거나 실패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모두가 알아주는 멋진 사람이 되어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인간관계에 두려움을 안고 힘들어하는 분이 있다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스스로 나는 잘할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한다면 자연스레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만약 실패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하니까요. 그 다음으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자기자신을 사랑하세요. 나만큼 내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자책하거나 비난하지말고 응원해주세요. 그러면 어느새 한층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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