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학사전

[잡학사전] 만우절의 유래, 만우절에 해서는 안 될 거짓말

by 라라리모 2023. 4. 1.
반응형

만우절의 유래, 만우절에 해서는 안 될 거짓말
만우절의 유래, 만우절에 해서는 안 될 거짓말

 

 

4월 1일 하면 어떤 날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4월 1일 하면 거짓말하는 날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죠. 그래서 매년마다 돌아오는 만우절이지만 올해는 과연 어떤 장난들을 칠까 기대되기도 하는데요. 만우절이 어떻게 생겨나게 됐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만우절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우절은 어떻게 생겼을까?

만우절은 서양에서 생겨난 풍습이에요. 15세기 프랑스에서는 새해 첫날인 춘분제 기간 동안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이 있었어요. 그러나 16세기말 유럽 전역에 페스트가 퍼지면서 사람들이 서로 만나지 못하게 되자 신년행사도 중단되었어요. 그러자 사람들은 이날만이라도 즐겁게 보내자는 의미에서 가벼운 장난과 농담을 주고받기 시작했어요. 이것이 오늘날 만우절의 시초라고 합니다.

 

728x90

 

만우절에는 어떤 거짓말을 해도 괜찮을까?

만우절에는 장난과 농담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난과 농담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따라서 만우절에는 상대방이 실제로 믿을 수 있는 것들을 장난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너무 빨리 달리다가 다리를 다쳤어"라는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는, "오늘은 정말 빨리 달렸는데, 다리가 좀 아파"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만우절을 즐기면, 상대방도 기분 좋게 장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충격을 주는 거짓말은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도 만우절이면 선생님께 반 바꾸기나 자리 바꾸기 등 다양한 장난을 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곤 하죠. 실제로 미국 고등학교에선 교복을 입고 등교하거나 수업시간에 교실을 바꿔치기하기도 하고, 심지어 교장선생님에게 가짜 졸업장을 만들어 드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한국과는 비슷하게 외국에서도 만우절을 재미있게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년 찾아오는 만우절이지만 이렇게 재밌는 유래가 있었다니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네요. 여러분도 친구들과 가족들과 유쾌한 만우절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